[백세시대=오현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7월 7일 경찰청 차장으로 내정돼 이임하는 진교훈 전 전북경찰청장을 맞이해 연합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김두봉 전북연합회장, 이래범 군산시지회장, 안병춘 전북연합회 사무처장 외 각 부서 센터장이 참석했다.
진교훈 신임 경찰청 차장은 2020년 8월 7일 전북경찰청장에 취임해 1년 가까이 도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헌신해오다 지난 6월 28일에 치안정감으로 승진과 동시에 경찰청 차장에 내정됐다.
진 경찰청 차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경찰대(5기)를 졸업했다. 경찰교육원 교무과장, 정읍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양천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김두봉 전북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한 뒤 “더 중요한 자리로 옮기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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