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발비 소프라니’ 화이트 2종 출시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발비 소프라니’ 화이트 2종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7.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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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바디감과 청량감 특징 여름에 마시기에 좋은 와인
하이트진로가 여름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발비 소프라니’ 2종을 출시한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여름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발비 소프라니’ 2종을 출시한다.(사진=하이트진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발비 소프라니’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가비’와 ‘로에로 아르네이스’는 가벼운 바디감과 청량감으로 여름에 마시기에 제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와인 ‘가비’는 토착 품종인 코르테제 100%로 만들어진 와인이다. 레몬, 복숭아, 꽃 향의 싱그러움과 균형잡힌 산도가 특징이다. ‘로에르 아르네이스’는 토착 품종 아르네이스 100%로 만들어져 꽃내음이 향긋한 와인이다. 배 ,살구 등 신선한 과일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발비 소프라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카페타 와이너리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카페타 와이너리는 1953년에 설립됐으며, 혁신적인 생산 기술로 피에몬테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의 관계자는 “발비 소프라니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하루 평균 300병 이상 판매 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와인 브랜드”라며 “이 외에도 여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들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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