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약 1,100억원 규모‧1,052건 압류재산 공매
캠코, 약 1,100억원 규모‧1,052건 압류재산 공매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7.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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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건물 125건 포함…개찰결과, 15일 발표
캠코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건물 125건을 포함한 1,100억원 규모, 1,05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캠코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건물 125건을 포함한 1,100억원 규모, 1,05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캠코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건물 125건을 포함한 1,100억원 규모, 1,05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로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42건이나 포함돼 있다. 

캠코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이번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4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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