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NH농협은행,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7.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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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 황준구 부장(오른쪽)과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 장이재 과장.(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 황준구 부장(오른쪽)과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 장이재 과장.(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1년 환경정보공개 대상(大賞)’에서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지방 공사/공단, 녹색기업 등 총 1,683개소의 환경정보공개대상 사업장 중 기타서비스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금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환경정보공개 대상(大賞)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기관에 포상하는 환경경영상으로 여러 차례의 전문가 심사 및 검증을 거쳐 시상하는 포상제도이다.

NH농협은행은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용수/에너지 절감 투자 및 기술 도입 ▲대기전력 저감 우수 전산기기 전환 도입 ▲전사적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전개 등 다양한 제도와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이 금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환경경영평가우수기관에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보공개를 통해 정부의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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