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OK저축은행은 대형 공모주 청약 일정에 발맞춰 자행 요구불예금(입출금예금)인 ‘OK파킹대박통장’의 금리를 일시적으로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운용자금에 대해 높은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OK파킹대박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기본금리는 연 1.8%(세전)다. 여기에 개설 후 은행 및 증권사 앱의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 할 경우 등록 다음날부터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연 2.0%(세전)를 받을 수 있다. 단 30억 원 초과 분에 대해서는 0.1%(세전, 우대금리 포함 시 0.3%)가 적용된다.
이번 특판 금리는 기존에 상품을 가지고 있거나 새로 가입한 경우 모두에게 적용되며, 다음달 31일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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