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판매량 800만병 돌파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판매량 800만병 돌파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7.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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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드링크로 음료시장 블루오션 공략 주효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오리온은 단백질 음료 ‘닥터유 드링크’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800만병을 돌파했다. 오리온은 향후에도 단백질 음료의 대중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오리온의 단백질 음료 ‘닥터유 드링크’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800만병을 돌파했다.(사진=오리온)
오리온의 단백질 음료 ‘닥터유 드링크’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800만병을 돌파했다.(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이번 성과는 지난해 6월 음료사업에 진출하며 첫 RTD제품으로 단백질 음료시장을 겨냥한 것이 주효했다고 15일 밝혔다. ‘홈트레이닝’, ‘헬스’ 등 건강관리를 하는 젊은층들이 크게 늘며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착안해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마시는 단백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드링크는 영양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들의 반복 구매가 이뤄진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해 6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커피에 단백질을 더하고 코닐론과 아라비카의 조화로운 블렌딩으로 맛을 높인 ‘카페라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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