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은 7월 29일 현대HCN 충북방송(대표 노영원)과 충북방송 디지털센터에서 도내 노인복지를 위한 디지털 환경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 복지 관련 TV프로그램 제작 및 편성과 취약계층 방송 통신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다양한 노인 복지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도내 노인들이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원 대표는 “코로나 시국에서 디지털 환경 구축이 노인 복지에 많은 부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노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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