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에서는 8월 7일 말복을 앞두고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정성을 모아 독거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바구니를 전달했다.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은 자신이 맡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 중 두 분을 선정하여 찾아뵙고,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듣고 안부를 나누며 준비한 삼계탕을 나누어 드렸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로당 내에서는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어 매년 진행하는 경로당 복달임 행사를 할 수 없게 되자, 이를 안타깝게 생각해 자비를 들여 직접 삼계탕을 준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9988행복나누미 강사님들이 주신 삼계탕으로 올해는 더욱 건강하게 복을 넘기겠다”며 즐거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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