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선 대비 수산정책 과제 발굴 기초자료 활용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임준택 수협회장이 내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예정됨에 따라 후보들의 공약 수립 과정에서 수산업 지원의 당위성을 부각하고 수산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현안 과제 발굴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수협은 19일 임준택 회장과 홍진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대비 수산 현안 백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협은 먼저 ▲수산자원 조성 ▲수산제도 개선 ▲수산물 유통/수출 ▲수산금융/보험 ▲어촌/어업인 지원 등에서 세부 현안 과제들을 발굴해 백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협은 중앙회 각 부서, 회원조합,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등으로부터 제안을 접수받아 검토와 의견 수렴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협은 향후 백서의 현안과제들이 대선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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