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전통시장 위생 문제 해결 ‘위생 컨설팅’ 지원
세스코, 전통시장 위생 문제 해결 ‘위생 컨설팅’ 지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8.23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시장 상인 대상 맞춤형 위생 교육 진행
세스코 과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300여개 친환경 약제 등을 활용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보행 해충과 비래 해충 등을 안전하게 제어한다.(사진=세스코)
세스코 과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300여개 친환경 약제 등을 활용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보행 해충과 비래 해충 등을 안전하게 제어한다.(사진=세스코)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가 서울시 전통 시장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위생 컨설팅’에 나선다. 세스코는 식품 안전 교육/컨설팅부터 해충 방제와 바이러스 케어 등 세스코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전통 시장의 위생 문제를 해결한다. 

그 일환으로 세스코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최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시 내 전통 시장과 골목 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됐다고 세스코는 강조했다. 

이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세스코를 비롯한 네이버, 쿠팡, 당근마켓, 띵굴, KT 등 6개 기업을 통한 종합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기업마다 장점을 살려 판매 플랫폼을 지원하는 등 서울시 전통 시장 25곳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한다.

세스코는 이번 25곳의 전통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자주 적발되는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와 함께, 주요 위생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세스코 식품 안전 전문가가 강의한다.

세스코 서비스를 기존에 이용하던 전통 시장 고객들에는 첨단 바이러스 살균 관리로 서비스가 대체 진행된다.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의 하나로, 코로나19 방역용 소독제를 이용해 확산 경로를 차단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해충 방제, 식품 안전, 바이러스 케어 등의 서비스를 통해 여러 전통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왔다”며 “고객들이 전통 시장 먹거리를 신뢰할 수 있도록 위생 교육과 컨설팅, 전문 방제 서비스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