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는 8월 30일 지회 대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원, 복지 관계 공무원과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박재옥 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풀품을 지원해 준 삼척시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23년 준공 예정인 신축 청사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옥 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노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척시에서 많은 방역물품들을 지원하여 준 덕분에 경로당 방역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며 “노인회 청사가 노후되어 이용하는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준공 예정인 신축 청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정훈 시의회 의장은 “우리 의회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공무원들과 함께 지회 관련 개선 사항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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