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가 월드클래스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펼치는 '비 더 레전드' 광고캠페인의 두 번째 주인공을 1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공략법으로 세계무대를 평정한 페이커와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공통점이 부각됐다.
지난달 28일 바디프랜드가 공개한 '비 더 레전드' 두 번째 주인공은 프로게이머 페이커다. 페이커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알려졌다.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했으며, 2013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빠른 분석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상황에 맞게 캐릭터를 변화시키며 리그를 지배하는 선수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로게이머’로 꼽힌다.
바디프랜드는 이날 선보인 영상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47가지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페이커의 플레이에 빗대어 표현했다. 고객을 '10년 더 건강하게' 하는 바디프랜드의 뛰어난 기술력을 자신만의 기술로 레전드 반열에 오른 페이커에 투영했다.
페이커는 영상에서 다양한 공략법과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공략법을 가진 자만이 게임을 지배한다"는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필드에서 생각에 잠긴 페이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분석하여 정확하고 디테일하게, 어떤 컨디션에도 맞춰주는 47개의 마사지 프로그램"이라는 소개와 함께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의 심볼들이 어우러져 페이커를 감싼다. 이후 '더파라오'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바뀌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공략법을 이용한 플레이로 세계무대를 평정한 페이커와 다양한 모드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바디프랜드가 손을 잡았다"며 "손흥민과 페이커에 이어 공개될 마지막 레전드의 이야기도 기대해주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