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촌스러버’ 선발…고마운 썰 풀면 치킨 지원
교촌 ‘촌스러버’ 선발…고마운 썰 풀면 치킨 지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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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치킨 100마리 지원…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 확산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교촌)가 고마움을 전달하는 ‘썰’을 공모해 교촌치킨을 나눈다. 교촌은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를 마련하고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교촌이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 대회’를 마련하고 지원자 모집에 나섰다.(사진=교촌)
교촌이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 대회’를 마련하고 지원자 모집에 나섰다.(사진=교촌)

교촌은 ‘촌스러버 선발 대회’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THANKS(땡쓰)썰드컵’을 마련해 치킨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THANKS썰드컵’은 친구들, 선생님, 동료 등 평소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던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감동 스토리(썰), 응원 스토리(썰)를 공모 받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교촌치킨 주문앱과 홈페이지 및 SNS 채널(유튜브 교촌TV)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된 사연은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자는 10월 12일 발표된다. 선정자에게는 최대 치킨 100마리가 지원될 예정이다.

교촌은 선정자들에게 7월 출시된 ‘발사믹치킨’과 교촌 인기 메뉴 ‘허니콤보’를 지원하며, 올 10월부터 본격적인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교촌 임직원들도 참여해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촌스러버 선발 대회’는 사연 공모를 받아 지원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캠페인 성격을 가진 프로젝트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후원하는 일반적인 사회 공헌의 의미를 넘어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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