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프리미엄 베이커리 ‘프랑제리’ 신촌점 오픈
이랜드, 프리미엄 베이커리 ‘프랑제리’ 신촌점 오픈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9.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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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종 트렌디한 빵을 만날 수 있는 전문 매장 선봬
(왼쪽부터) 프랑제리 조성우 부문장, 켄싱턴월드 손창우 대표, 제과제빵 명인 박명철 이사.(사진=이랜드)
(왼쪽부터) 프랑제리 조성우 부문장, 켄싱턴월드 손창우 대표, 제과제빵 명인 박명철 이사.(사진=이랜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파크의 켄싱턴월드에서 전개하는 호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가 신촌에 새로운 매장을 9일 오픈했다. 

이랜드는 프랑제리 피어 신촌점은 프랑스식 건강빵과 하루 세 번 갓 구워낸 150여 종의 트렌디한 빵, 파이, 케이크 등과 함께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를 만날 수 있는 도심형 베이커리 카페라고 설명했다. 1층은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설계했고, 2층은 제빵연구소가 자리 잡고 있다. 

프랑제리 관계자는 “매장에서 신선한 재료로 직접 반죽하고 매일 구워낸 빵을 바로 맛볼 수 있기기 때문에 빵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면서 “도심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프리미엄 베이커리 프랑제리가 대학가와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는 서울 한복판 신촌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랑제리는 2004년 ‘뺑드프랑스’로 론칭해 2015년 ‘프랑제리’로 리뉴얼하며 프랑스 전통 베이커리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이곳은 ‘김영모 제과점’과 ‘혜경궁 베이커리’ 등 유명 베이커리를 거쳐 독보적인 레시피를 보유한 35년 경력의 제과제빵 명인 박남철 이사를 영입, 고질의 신선한 빵을 매일 선보일 수 있는 매장 시스템을 만들었다.

특히 프랑제리 사과빵은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 건강까지 챙겼으며,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인 흥국쌀을 활용해 사과의 빛깔과 외형을 만들어냈다. 또한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발리섬의 커피 원두를 사용해 깔끔하고 깊은 커피 본연의 풍미를 이끌어 낸 스페셜티 커피도 만나볼 수 있다. 발리섬 화산 분화구 인근 청정 커피농장의 유해성분 없는 원두를 햇빛으로 자연 건조해 과육 본연의 맛을 그대로 숙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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