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제천시지회(지회장 김상조)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노인회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신중년·노인세대 48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양성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집합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제1기 교육생을 배출해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 내용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이해 △대상자와의 상담기법 및 응급대처 △생활지원사 업무 기초 △취업준비교육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대상자에 대한 상황별 응급대처 실습도 병행됐다.
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노인돌봄서비스)의 수행 인력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과 건강을 유지하는 일을 담당한다.
김상조 지회장은 “교육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생활지원사로 활동시에 업무능력 및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생활지원사 양성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역량을 갖춘 신중년·노인세대의 일자리 제공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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