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는 9월 13일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새마음운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시사문화교양 수업으로 40여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최경호 지회장이 강의했다.
강의에서 근면, 자조, 협동정신과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빈곤 퇴치와 지역사회개발을 위해 1970년부터 전개된 잘살기 운동이 '새마을운동'이라면,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위해 조국 근대화의 새 여명으로 '새마음운동'을 전개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최경호 회장은 “새마음운동은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윤리와 도덕을 정립하고, 관용과 양보하는 삶의 자세를 갖자는 것으로서,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운동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회장님의 특강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았다. 큰 도전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성구 기자/ 구미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