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앞장…금리 할인 상품 선봬
현대커머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앞장…금리 할인 상품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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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이 운행기록장치(DTG)를 설치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점수에 연동해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안전운전 특약’을 선보였다.(사진=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이 운행기록장치(DTG)를 설치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점수에 연동해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안전운전 특약’을 선보였다.(사진=현대커머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현대커머셜이 화물차 운전자에게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커머셜은 운행기록장치(DTG)를 설치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점수에 연동해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안전운전 특약’을 5일 선보였다. DTG는 차량의 모든 운행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장치로, 교통안전법에 따라 1톤 초과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에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우선 현대커머셜은 화물차 고객이 ‘안전운전 특약’에 가입하면 즉시 금리를 0.1% 할인해준다. 특약에 가입한지 1년이 지나고 안전운전점수가 65점 이상이면 매년 0.1%씩 금리를 추가 할인해준다. 안전운전점수는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진로 변경 등 운전자의 운행 패턴을 분석해 매년 산정한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파비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히어로’ 할부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안전운전 히어로’는 안전운전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교통안전을 준수하는 현대자동차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커머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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