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3년 연속 ESG 평가 A등급 획득
빙그레, 3년 연속 ESG 평가 A등급 획득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28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 부문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
빙그레가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등급 ‘A’를 받았다.
빙그레가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등급 ‘A’를 받았다.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빙그레가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등급 ‘A’를 받았다. 28일 빙그레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환경 A, 사회적 책임 A+, 지배구조 A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빙그레는 그동안 바나나맛우유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와 요플레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Let’s Bloom the Earth(렛츠 블룸 디 어쓰)’를 진행해 왔다. 빙그레 아카페라는 친환경 포장재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은 그동안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사회’, ‘환경’, ‘지배구조’ 부문에서 다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특히 환경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A 등급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 친환경 기업으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평가는 평가대상 950개 상장회사 중 총 765개 기업이 등급을 부여받았다.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