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쿠팡이 전국단위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직고용과 직매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2일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2014년 로켓배송을 선보이는 등 자체적으로 구축한 전국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농수축산민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 직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객에게는 새벽/당일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팡과 함께하는 판매자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SCM 산업대상은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의 확산과 정착을 고취하기 위해 성공적인 업적을 이룬 기업과 개인에게 한국 SCM 학회가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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