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빅데이터·GIS 기반’ 고분양가 심사 시범 운영
HUG, ‘빅데이터·GIS 기반’ 고분양가 심사 시범 운영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1.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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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로 분양가 심사 정확성‧업무 효율성 제고
고분양가 심사시스템 초기화면.(사진=HUG)
고분양가 심사시스템 초기화면.(사진=HUG)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프롭테크(PropTech)를 활용한 고분양가 심사를 시범 운영한다. 프롭테크는 부동산자산(property)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의 하나다. 

HUG는 프롭테크를 활용한 고분양가 심사시스템은 빅데이터, GIS 등을 기반으로 고분양가 심사항목을 자동으로 평가하기 위해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GIS와 기존 심사시스템을 연계해 교통/주거/교육환경 등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심사사업장 인근 비교사업장을 자동으로 조회함으로써 고분양가 심사의 정확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고분양가 심사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보증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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