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산소 공급 안마의자 혁신상 수상
바디프랜드, 산소 공급 안마의자 혁신상 수상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1.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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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서 수상…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박람회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가 산소를 마시며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안마의자를 선보이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바디프랜드는 ‘더파라오 오투’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의 ‘더파라오 오투’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의 ‘더파라오 오투’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사진=바디프랜드)

‘더파라오 오투’는 오투(O2)케어 기능, 멘탈 케어 프로그램, 음성 인식 등의 기능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피로 회복을 돕는 제품이다. 이번에 바디프랜드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안마의자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더파라오 오투에는 의료용 산소발생기에 적용되는 최첨단 PSA 기술이 적용됐다. 공기 흡입구의 프리필터로 걸러진 깨끗한 공기를 에어 컴프레서(DC Air Compressor)를 이용해 제오라이트 필터에 고압으로 통과시켜주면 높은 농도의 산소가 필터를 통해 만들어진다. 이렇게 생성된 깨끗한 고농도의 산소를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기능이 ‘오투케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더파라오 오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최상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단순히 마사지만을 제공하는 안마의자가 아니라 건강과 힐링, 새로운 고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유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ES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디자인, 기술력, 사용자 가치 등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가전제품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에 이어 ‘W냉온정수기 브레인’, ‘퀀텀’ 등 매년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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