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제2회 기업구조혁신포럼’ 개최
캠코, ‘제2회 기업구조혁신포럼’ 개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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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확산 등 최근 자본시장 동향 발맞춰, 효율적 기업지원 방안 논의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ESG경영 확산 등 최근 자본시장 동향에 발맞춰, 효율적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캠코는 ‘2021년 제2회 기업구조혁신포럼’이 오는 25일 오후 3시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강남구 도곡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자산운용사, 회계법인, 컨설팅회사 등 기업구조조정/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본시장 중심의 사전적 구조조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동엽 국민대학교 교수 사회로, 최우제 한국투자PE 본부장이 ‘사모펀드를 통한 사전적 구조조정 현황과 의미’를, 이동석 삼정KPMG 부대표가 ‘사전적 구조조정시장에서 ESG 의의와 활용’을 주제로 발제한다. 

또한 캠코 이지연 변호사는 지난 7월 개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 내용을 소개하고, 사전적 구조조정 관점에서 캠코의 공적기능 확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패널로는 김동규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영우 노먼밸류업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주제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진다. 이번 포럼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기업 관계자와 구조조정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YouTube) 채널 ‘캠코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한편 ‘기업구조혁신포럼’은 지난 2018년 4월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기업구조조정 현안 과제 및 정책연구, 중소/중견기업 경영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됐다. 캠코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기업구조조정 관련 연구와 논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포럼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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