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관악구 복지시설에 안마의자 기증
바디프랜드, 관악구 복지시설에 안마의자 기증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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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7번째 공동사회공헌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일곱 번째 합동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 바디프랜드는 양사가 지난 10일 관악구청에서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총 104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왼쪽부터), 박준희 관악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 10일 관악구청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바디프랜드)
사진은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왼쪽부터), 박준희 관악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 10일 관악구청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2대를 관악구청에 기부했으며, 안마의자는 관악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김장 김치 1100kg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후 일곱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앞서 영등포구청, 송파구청, 강동구청, 중랑구청, 성모자애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양사는 지난 3월 협약을 맺고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양사가 전달한 후원물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안마의자 271대(15억 상당)를 기증해 전국 코로나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전달됐으며,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육군 1사단 장병들, 강남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아울러 3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재기를 모색하는 기업을 돕는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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