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관내 경로당회장을 대상으로 12월 21, 23일 권역별로 나누어 총 3회에 걸쳐 2021년도 임시총회를 실시했다.
임시총회에는 총 181개 경로당 중 172명의 회장이 참석해 임시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2021년 주요사업 실적과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 통과시켰다.
또한 2021년 경로당 지도감사 결과, 우수경로당 4곳을 선정해 지회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신임 경로당회장 26명에게 등록증을 교부했다.
이어서 지회 발전과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및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경로당 발전에 애쓰신 이강호 남동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축사에서 “남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노인일자리를 확충하고, 다양한 노인여가문화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창순 지회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로당의 방역관리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신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동구지회는 앞으로도 경로당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신장 및 복지 증진을 통해 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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