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연말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 가져
전북은행, 연말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 가져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12.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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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탄은행 통해 전주시 독거어르신 등 전달
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8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에 필수품인 연탄기부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300만원 상당의 연탄은 전주연탄은행을 통해 전주시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은 “임직원의 급여 성금으로 마련된 이번 연탄지원으로 취약계층이 혹한의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을 펼침으로써 도내 기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시 김승수 시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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