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연수원, 올해 건축물 선정‧최고상 ‘금상’ 수상
신협중앙연수원, 올해 건축물 선정‧최고상 ‘금상’ 수상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12.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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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의 정신적 유산 기억, 상호 소통‧교감 체험의 장 마련
(왼쪽부터) 안용환 신협중앙회 연수원장, 허태정 대전시장, 김춘석 신협중앙회 이사.(사진=신협)
(왼쪽부터) 안용환 신협중앙회 연수원장, 허태정 대전시장, 김춘석 신협중앙회 이사.(사진=신협)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협중앙연수원이 대전시 건축상을 수상했다. 신협중앙회는 3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 건축상’(제23회) 시상식에서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이 올해의 건축물 선정과 함께 최고상(賞)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준공된 신협중앙연수원은 자조/자립/협동의 3대 신협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담아 신협의 정신적 유산을 기억하고, 상호 소통하며, 교감하는 체험의 장으로 건설됐다. 신협은 건물 외관에 조각조각이 모여 하나의 조각보를 이루는 형태로 ‘협동과 나눔’인 신협 정신을 현대적 이미지로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신협중앙회 김춘석 이사(前 건축추진위원회 위원장)는 “신협중앙연수원이 올해의 건축물 선정과 함께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신협 백년대계를 이룰 임직원 교육의 요람이자 교학상장의 터전을 만드는 신축사업에 일조를 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며, 연수원이 한국신협 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연수원은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도 훈련기관 지정 이래 최초로 최고등급인 ‘5년인증’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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