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1월 12일 만안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107명에게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안양시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이창원 지회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하는 경로당 회장들은 경로당의 코로나19 생활 방역 관리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게 되며, 1월부터 매월 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창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경로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면서 “코로나19 생활방역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은 다하고,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동 및 경로당 회원 배가운동 등 경로당 활성화사업에도 온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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