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소속 양지면 산매나비 자원봉사클럽(코치 이종만)은 1월 18일 양지면 면장실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만 코치를 비롯한 30여명의 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산매나비자원봉사클럽은 동네를 순회하며 지역에서 배출되는 폐박스, 공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종만 코치는 “7년간 봉사클럽활동을 하면서 회원간 화합과 단결력도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활기찬 모습의 경로당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여 더욱더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을 모았으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영 지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의 어르신들로 존경받을 모범 사례”라며 “활동상황 등 기록을 남겨 후손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해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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