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주민함께 한일 야구결승 응원
2009 세계야구클래식(WBC)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숙적 일본에 분패, 안타깝게 준우승에 머문 가운데 결승전에서 우승을 염원하는 마음은 어르신들도 한결 같았다.
한국시간으로 3월 24일 오전 10시 시작된 대한민국과 일본의 세계야구클래식(WBC)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할아버지부터 할머니까지! 전 국민이 하나 되어 응원하기’ 행사를 마련했다.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 및 주민 200여명이 함께 어울려 힘찬 구호를 외치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경기 시작전 한국 대 일본 예상스코어를 예상해 맞추신 어르신들에게는 상품을 드리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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