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가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컴투스는 컴프야V22의 출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 영상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컴프야V22가 컴투스의 20여 년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신작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은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한 세로형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하고 속도감 있는 게임 환경을 조성해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모습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컴프야V22의 한 단계 진화된 그래픽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플레이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모션 캡처로 선수 고유의 투구폼 및 타격폼, 선수 클로즈업, 환호하는 모습 등 디테일한 연출을 구현해 실제 야구와 같은 현실감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3D 헤드 스캔이 도입된 컴프야V22에서는 피부, 표정, 시선 등 선수들의 얼굴을 그대로 재현했다. 컴투스는 더욱 리얼한 야구 게임을 만들기 위해 KBO 선수협과 정식 계약을 맺고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의 3D 헤드 스캔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경쾌한 타격음부터 전광판, 더그아웃, 관중석의 움직임까지 실제 야구 경기 현장의 모습을 게임에 그대로 담았다. 이번 게임 플레이 영상은 컴프야V22 티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컴프야V22’는 올해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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