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2022, 유저들이 예측한 ‘KBO리그 우승팀’ 공개
컴프야2022, 유저들이 예측한 ‘KBO리그 우승팀’ 공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3.29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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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2(컴프야2022)가 유저들을 대상으로 올 시즌 KBO리그에 대한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컴프야2022는 약 2만여 명의 공식카페 유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규리그 우승팀과 홈런왕, 다승왕, 신인왕 등 주요 타이틀을 함께 예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전망에는 ‘KIA타이거즈’가 전체의 약 18%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KIA타이거즈’는 지난해 구단 역사상 가장 저조한 9위의 성적을 거뒀지만, 올 시즌 리그 정상급 타자 나성범의 영입과 양현종의 복귀 등으로 우승권 전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 ‘SSG랜더스’와 ‘LG트윈스’ 가 올 시즌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우승팀 경쟁에 나설 팀으로 점쳐졌다.

이와 함께 진행된 홈런왕 예측에는 ‘SSG랜더스’의 최정이 차지했다. 최정은 약 3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한 메이저리그 출신 강타자 ‘야시엘 푸이그’ 역시 나성범과 함께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투수를 뽑는 다승왕 전망에는 김광현’과 ‘양현종’이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2022 KBO’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두산 베어스’의 ‘아리엘 미란다’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신인 선수들 중 가장 활약이 두드러질 것 같은 선수 예측에는 ‘KIA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첫번째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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