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는 3월 11~22일 2022년 경로당도우미사업의 일환으로 도우미가 배정된 242개 경로당에 락스 외 5종의 청소용품을 배부했다. 
   
현재 보은군 경로당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 대응을 위해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그로 인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비대면으로 활동을 전환해 오전 9시에서 10시까지 경로당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코로나19 감염상황에 따라 운영을 재개할 방침으로 경로당 개방에 대비하여 청소용품을 배부하고 있다. 
 
청소용품을 받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코로나가 끝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희덕 지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청결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유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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