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5일 최근 산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 삼척지역에 추가 성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HUG는 지난달 17일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통해 강원 삼척에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후원했다. 하지만 지역 화재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큰 점 등을 고려해 1억원을 추가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HUG가 전달한 구호 성금은 이재민 주거지원 등 생활 안정과 보상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전망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피해복구 지원뿐만 아니라 산림복구 지원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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