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 노인대학장 취임식 및 노인대학 입학식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 노인대학장 취임식 및 노인대학 입학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1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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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지회가 11대 노인대학장 취임식 및 4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광명시지회가 11대 노인대학장 취임식 및 4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4월 4일 11대 노인대학장 취임식 및 4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아직 집합교육이 금지되어 있어 교육은 할수 없지만, 해제시 바로 교육 할수 있도록 입학식을 먼저 실시했다. 

새로 취임한 평낙현 노인대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100세 고령화 시대에 집에만 계시지 말고 노인대학에 나와 동료들과 우정도 나누고 저명한 강사와 함께 공부하며 어르신들 자존감도 높이고 젊은이들의 모범이 되자”고 말했다.

박종애 지회장은 40기 노인대학생들에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고 소통의 귀를 열어두자”라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가정과 사회가 건강함을 잊지 마시고, 건전한 사고방식과 생활관을 갖고 알차게 배움을 익혀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보고, 듣고,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어진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집합교육 금지가 빨리 해제되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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