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13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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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지회가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재활 운동과 컵타 수업을 실시했다.
창원시 마산지회가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재활 운동과 컵타 수업을 실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4월 5일 대티경로당(회장 김차랑)앞 쉼터에서 회원 16명이 참여하여 재활 운동과 컵타 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은 한국마사회(KRA)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재단 공모사업인 농촌교육·문화·복지지원에 창원시마산지회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지회는 매년 8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재활 운동과 컵타 프로그램을 각 52회씩 실시할 예정으로, 이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야외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농·어촌지역 경로당은 복지사각지대로 소외감을 많이 느껴왔다”며 “지회는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연계하여 보다 많은 경로당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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