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감각적인 굿즈 제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이번에는 글로벌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와 손잡는다. 7일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프링글스와 손잡고 ‘테라 X 프링글스 아이스백 기획팩’을 제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은 △2개의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살린 테라 24캔 구성의 기본형 △크기별로 각각 테라 12캔, 24캔들이로 구성됐다.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숄더형 2종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굿즈는 테라와 프링글스 각각의 키-컬러인 초록과 빨강을 조합해 양 브랜드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테라 아이스백 기획 상품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차별화된 품질, 디자인의 아이스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논의해왔다. 지난해 국내 수상 스포츠웨어 ‘배럴’과의 협업에 이어, 올해는 증정 기획 상품 중 소비자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프링글스와의 협업을 결정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다가올 성수기 청정라거-테라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가정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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