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550개 경로당에 경로부장이 손소독기 방문 설치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550개 경로당에 경로부장이 손소독기 방문 설치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13 0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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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합회가 손소독기를 550개 경로당에 보급했다.
경남연합회가 손소독기를 550개 경로당에 보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손소독기(체온측정기) 550대를 20개 시군지회별로 27~28대씩 경로당에 보급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경로당 출입 시 출입자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손소독기(체온측정기) 550대를 사업비 4672만6000원(개당 8만5000원)으로 구입해 20개 시군지회별 27~28대씩 총 경로당의 7.3%인 550개 경로당에 보급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현장 활용을 위해 시군지회 경로부장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설치하고, 경로당 방역점검과 현장 활용 교육도 실시했다. 

보급된 손소독기는 자동으로 체온 측정이  가능하고 어르신 출입 시 손 소독용 방제액도 공급되어 사용이 편리하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경로당 폐쇄되어 어르신들이 고독한 일상을 보내는 현실이 안타깝다. 코로나 방역 완화 시 어르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안전 장비를 갖추기 위해 손소독기를 공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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