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4월 12일 2022년 1·3세대 어울림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호평동분회(분회장 이정홍)의 'EM과 물정화'를 주제로 한 환경교실과 수동면 분회(분회장 김영수)의 천연비누와 세제 만들기 체험교실로 총 98명의 1·3세대가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로당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해 1·3세대간 화합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세대간 소통과 청소년 인성교육의 효과를 기대한다.
오찬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2021년 사업 결과와 ·2022년 사업에 대한 토의로 시작됐다. 특히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정홍 호평동분회장은 “1세대가 후손들에게 확실히 물려주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환경이며, 직접적으로 내가 겼어온 경험으로 3세대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1·3세대 사업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두 분회장님은 지난해 사업 참여 경험이 있으시니 올해 진행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 사업도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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