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의 도시·숲하모니카 봉사단(이경은 단장) 회원 20명은 4월 14일 주먹밥 200여개를 만들어 산호지역아동센터와 지역주민에게 전달하였다.
도시·숲하모니카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와 마산지회에서 하모니카를 지도하며 1·3세대가 함께하는 하모니카공연 활동을 해온 봉사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염병 예방을 위해 수업을 못하게 되자, 대신 주먹밥을 만들어 전달했다.
회원 20명은 4월 14일 지회 하모니카 연습실에 모여 전날 준비한 재료로 주먹밥 200여개를 만들고, 이를 산호지역아동센터와 지역주민에게 전달하였다.
김구수 지회장은 “좋은 아이디어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은 단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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