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4월 20일 연합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정기총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이루어지다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이날 개최되어 이종한 경기연합회장, 김청길 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고문 홍창유, 혜성스님 등 3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박대신 기획운영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고대영 사무처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결산보고서와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신임 자문위원의 위촉순으로 진행하였다.
수년간 노인회를 위해 애써주신 홍창유 고문을 추대하고, 신임 부위원장으로 윤재복 고추와육종 대표를 위촉했다. 자문위원으로 권영길(전 새수원로타리회장), 김용해(전 우만동 주민자치위원장), 반호영(네오펙트 대표), 변혁주(와이즈인터내셔널 대표), 신명범(알프스홈 대표), 신재흥(동탄시티병원장), 양창희(AW시스템즈 대표), 이상협(하남경제신문 발행인)에게 신임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조철상 부위원장의 대한민국 훈장 석류장 수여, 안태성 부위원장의 대한노인회 노인대학원장 선임과 지방선거의 선도역할을 하는 자문위원의 소식 등 그동안의 자문위원 근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의 지원군 역할을 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이종한 경기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경로당이 다시 열리는 만큼 경기도에서 선도사업으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1사1경로당 제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청길 자문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시간만큼 앞으로는 더욱 자주 만나고 경기연합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자문위원회가 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