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사, ‘어린이 환자, 의료진’에 특별한 ESG경영 실천
KT노사, ‘어린이 환자, 의료진’에 특별한 ESG경영 실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5.04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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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에 3천만원 상당 선물 전달
(왼쪽부터) KT 경영지원실장 김상균 상무, KT노동조합 최장복 위원장,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원장, 분당서울대병원 노동조합 백만호 위원장.(사진=KT)
(왼쪽부터) KT 경영지원실장 김상균 상무, KT노동조합 최장복 위원장,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원장, 분당서울대병원 노동조합 백만호 위원장.(사진=KT)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KT노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병동에서 어린이날을 보내는 소아 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나눔 행사를 열었다. KT는 KT노동조합과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에게 3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KT노사는 뜻을 모아 장애인, 노인가구, 청소년 가장과 같은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

KT노사는 이번 나눔 행사에는 병동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된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사랑과 의료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선물세트와 포켓몬 카드세트 등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선물과 코로나 방역후드세트 등의 의료진을 위한 선물이 전달됐다.

KT노사는 “코로나19로 꽁꽁 닫혀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분들이 있다”며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KT 노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지역 이재민을 위해 5억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과 현장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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