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장에 이도형 수석부회장 당선
제18대 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장에 이도형 수석부회장 당선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26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자대결서 67.2% 득표로 여유있게 승리… 새마을금고 이사 역임

이도형 당선자 “노후화된 지회 회관 임기 내 신축 위해 최선 다할 것”

제18대 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도형 수석부회장(왼쪽)이 김북경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8대 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도형 수석부회장(왼쪽)이 김북경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5월 26일 치러진 제18대 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장 선거에서 이도형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동대문구지회는 현 지회장의 임기만료(7월 24일)에 따라 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김진경 현 지회장과 이도형 수석부회장의 양자대결이 펼쳐졌다.

총 대의원 132명 중 12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개표 결과 이도형 후보가 86표(67.2%)를 획득해 큰 표차로 승리했다. 김진경 후보는 42표(32.8%)를 얻었으며, 무효표는 없었다. 

이도형 당선자는 당선 직후 “수석부회장을 4년간 맡으며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지회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지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 중인 이도형 당선자
이도형 서울 동대문구 지회장 당선자(가운데)가 지지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도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도전하며 ▷지회장 업무추진비 지회 발전 위해 사용 ▷경로당에 대한 구청보조금 최대 100만원으로 인상 ▷경로당 회장 활동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 ▷경로당 입식 문화 실현 ▷경로당 분담금 구청서 지회로 납부 ▷지회 회관 신축 ▷경로당 회장에 일자리 배정 등 7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당선자는 “지회 회비로 지회장에게 지급하는 130만원을 전액 반납하고 이를 기금으로 조성해 경로당 회장님들의 야유회 및 지회 발전에 사용하겠다”며 “또한 구청 및 구의회와 협의해 구청 보조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상향해 경로당 운영의 안정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 회장 활동비가 5만원씩 지급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하다”며 “10만원으로 인상해 노인복지 일선에서 수고하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회 사무실 신축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도형 당선자는 “낡고 협소한 지회 회관을 복지관처럼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신축하여 회장님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임기 중 신축회관 건립이 완수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지회 발전을 원하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뜨거운 지지로 지회장을 맡게 되었다”며 “지회와 경로당 발전을 위해 공약사항을 반드시 지키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1946년생인 이도형 당선자(76세)는 제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새마을금고 이사와 감사, 한국시니어교육협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휘경센트레빌 경로당 회장, 지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