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상반기 총 120억원 규모의 쇼핑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6월1일부터 12일까지 총결산 특집 대형 쇼핑 행사 ‘퀸즈데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퀸즈데이’는 지난 2020년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인 대규모 쇼핑 행사 ‘광클절’에 이은 롯데홈쇼핑의 대형 쇼핑 행사로, 내달 첫 선보인다.
지난 ‘광클절’ 호실적과 코로나 일상 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세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연이어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총 5천억 규모의 대형 행사로, 향후 상반기를 결산하는 정기적인 행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총 12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괌, 사이판, 하와이, 몰디브 등 유명 4대 휴양지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는 ‘여왕의 휴식처 세계 4대 휴양지’ 경품 이벤트(16명)도 진행한다.
행사 첫 날인 내달 1일은 TV방송 상품에 한해 최대 적립금 10%, 무이자 10개월 등 할인혜택을 집중 제공하는 ‘트리플10’을 진행한다. 신규 고객에게는 단독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제로샷 마켓’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유료 회원 서비스 ‘엘클럽’ 신규 회원에게는 행사 기간 동안 연회비 무료 제공, 내달 30일까지 쿠폰, 적립금 등을 제공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TV홈쇼핑은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상반기 인기 상품만을 선정해 총결산 특집을 진행한다. 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내달 2일부터 매회 매진을 기록했던 ‘발뮤다 더 레인지’, ‘트루바이타민’ 등 인기 상품들을 매주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또한 모바일은 매일 자정 ‘퀸즈 넘버원’ 타임 특가에서 상반기 인기 상품을 매일 4개씩 선정, 초특가에 판매한다. 상반기 베스트 브랜드도 선정해 LG생활건강 신상품 론칭 특가 및 삼성전자 인기 가전 20%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대한민국 광클절’에 이어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대형 쇼핑 행사 ‘퀸즈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인기 상품에 추가 혜택까지 더 해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