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5월 24~26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0여명이 참여하여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경로당도우미, 노노케어, 실버순찰대, 실버건강관리사, 문화재환경보호, 공동작업장 참여자 등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3일간 3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다.
마곡지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참여자 어르신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워 했다. 특히 서울식물원은 가장 다채로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실외 주제정원의 생태연못과 인공폭포를 찾아 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지회는 활동 후 원기 회복 건강식으로 참여자들에게 한방오리누룽지탕을 제공했다.
박종애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북돋워줌으로써 일상생활이 더욱 활기 넘치기를 기대한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 보다 좋은 문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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