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서울국제도서전 3년만에 성대하게 개최
제28회 서울국제도서전 3년만에 성대하게 개최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2.06.03 16:00
  • 호수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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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배성호 기자] 국내 최대 책 축제 ‘제28회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 1일부터 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도서전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연기·축소 등을 거듭하다가 3년 만에 다시 대규모로 열렸다. 지방선거 휴일을 맞은 첫날에만 주최 측 추산 2만500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출판협회가 주최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올해 도서전은 ‘반걸음’(One Small Step)을 주제로 이달 5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이번 도서전에는 15개국에서 195개 업체가 참가했다. 저자·강연자로는 국내 167명(해외 12개국 47명) 등 총 214명이 참여해 각종 강연과 대담 등 30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올해 주빈국은 우리나라와 수교 60주년을 맞은 콜롬비아로, 중남미 국가로서는 첫 도서전 참가다. 미구엘 로차, 산티아고 감보아 등 콜롬비아 작가 30여 명은 온·오프라인으로 북 토크와 도서 전시, 문화 공연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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