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6.07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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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누적매출 전년대비 36% ↑…국내 시리얼 시장 대중화 앞장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리온의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올해 1~5월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하는 등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고 그래놀라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은 국내 그래놀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은 11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과일’, ‘단호박고구마’, ‘검은콩’ 등 자연원물을 강조한 라인업부터 단백질 함량을 높인 ‘단백질’, 유산균과 칼슘을 볼 형태로 더한 ‘카카오’, ‘딸기’ 등 건강 콘셉트 제품, 그리고 ‘펀(Fun)’ 콘셉트로 스테디셀러 과자와 콜라보한 ‘고래밥’, ‘다이제’ 등이 있다. 

특히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가성비 등을 차별점으로 지난 2020년 출시한 오!그래놀라 POP은 ‘초코아몬드’, ‘크랜베리아몬드’, ‘현미아몬드’ 등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올해 1~5월 브랜드 전체 매출의 48%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올해에도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에 대한 수요가 늘며 그래놀라에 대한 관심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오리온은 기존 제품군을 확대하는 한편 엄선된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오리온은 오!그래놀라 10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 대상  온라인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오!그래놀라POP 1박스를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네이처가 대중적인 맛에 차별화된 식감을 더한 라인업을 확장하는 데 성공하며 국내 대표 그래놀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만든 품질 좋은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그래놀라 시장을 선도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8년 7월 출시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콘플레이크 중심의 국내 시리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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