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거창군지회, 제24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
대한노인회 경남 거창군지회, 제24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14 0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군지회가 ‘제24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지회가 ‘제24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거창군지회(회장 신종학)는 6월 10일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제24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영·호남 12개 시·군의 친선 도모와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1997년부터 열어오고 있다.

거창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개 시·군지회에서 총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경남 지역에서는 거창군·진주시·남해군·하동군·함양군·산청군지회, 전남 지역에서는 광양시·순천시·구례군지회, 전북 지역에서는 남원시·임실군·순창군지회의 선수들과 심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기에, 이번 대회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지역간 교류와 친선도모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전년대회에 이어 진주시지회, 준우승은 임실군지회, 공동 3위는 함양군지회와 광양시지회에서 각각 차지하였으며, 장려상은 거창군지회에서 차지했다.

신종학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이 뜻깊은 대회를 통해 평소 연마하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거움 넘치고 건강 활력소가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