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초소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눈에 띄네
코웨이, 초소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눈에 띄네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6.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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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정수기 새 기준 제시…추출 용량까지 세밀한 소비자 경험 제공
사진=코웨이.
사진=코웨이.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코웨이가 얼음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그 일환으로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제품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CHPI/CPI-7400N)’를 16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의 선진 기술을 집약해 주방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은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빠르고 풍부한 제빙 성능, 강화된 위생관리가 특징이다.

◆ 콤팩트한 사이즈와 빠르고 풍부한 제빙 성능 강화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가로가 24cm, 측면은 47.3cm로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작아진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슬림해진 디자인과 함께 4가지의 아이스 컬러인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색상을 갖춰 주방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얼음 생성 속도를 개선해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다.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얼음 사이즈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 가능하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위생 관리부터 저소음, AI 기능까지 진화

얼음 위생 관리도 크게 강화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많은 부분에 UV LED 램프가 적용되었으며, 국제적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정수기 살균력 QPM 인증(Quality and Performance Mark)까지 획득했다. 또 파우셋부터 유로까지 물이 닿는 주요 부분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실시하는 재질 안전성 시험도 통과해 고객 안심을 더했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불필요한 제빙 소음을 줄여 사용에 편리함을 더하고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제품 관리를 지원한다. IoCare App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을 최소화 했다. 아울러 AI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준다. 아이콘 얼음정수기에 탑재된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은 총 94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의 혁신기술로 뛰어난 성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얼음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면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혁신적인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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