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제일파마홀딩스의 자회사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인 해열진통제를 선보인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으로 15분 만에 효과 발현되는 속방정 해열진통제 ‘타이놀정 500mg’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타이놀정 500mg'이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치통, 근육통 등에 대한 통증을 빠르게 개선시킨다고 설명했다. ‘타이놀정’은 복용 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신속하게 방출돼 15분 만에 효과가 발현되는 속방형 제제로 갑작스러운 두통이나 발열 등에 상비약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발열과 통증에 도움을 주는 가정 내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며 “’타이놀정’ 출시로 의약품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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