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울산 강동 리조트-베이스타즈CC’관광산업 활성화
롯데건설, ‘울산 강동 리조트-베이스타즈CC’관광산업 활성화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6.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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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스타즈와 협약, 리조트 완공 시 생산유발효과 8천550억
롯데건설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왼쪽서 6번째)과 새정스타즈 정상헌 대표이사(오른쪽서 5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 모습.(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왼쪽서 6번째)과 새정스타즈 정상헌 대표이사(오른쪽서 5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 모습.(사진=롯데건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건설이 관광리조트와 골프장 간 연계 혜택 제공을 통해 울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그 일환으로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울산 북구 신현동 산118번지에 위치한 베이스타즈CC에서 새정스타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과 새정스타즈 정상헌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는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 내에 있으며 베이스타즈CC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에는 허브테마지구, 건강휴양지구, 타워콘도지구, 테마파크지구 등 숙박과 휴양문화시설을 갖춘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울산시 강동관광단지 내 핵심사업으로 리조트 완공시 생산유발효과 8천55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3천386억, 6천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골프장 및 리조트 연계 혜택 등을 제공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울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뿐만 아니라 울산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사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정스타즈 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이스타즈CC에 더 큰 활기가 돌 것”이라면서 “양 사의 시너지가 울산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올해 하반기 착공, 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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